모내기와 못줄

이앙기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던 1990년대 이전에는 어떻게 모내기를 했을까요? 거머리가 득실거리는 논에서 허리를 굽혀가면서 직접 손으로 모를 심었다고 합니다. 이때 못줄을 사용했습니다. 못줄이 역사적·문화적으로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인력 이앙기’를 시작으로 이앙 작업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기여한 ‘동력 이앙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반영된 ‘자율 주행 이앙기’에 이르기까지 이앙기의 시작과 발전, 미래 전망까지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앙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박물관 알짜배기 명소, 곤충관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인 ‘곤충관’이 이음터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곤충 만지기 체험부터 전시, 영상까지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신비로운 생명의 공간, ‘곤충관’을 소개합니다.

농촌과 청년, 들락날락 협업하며 문화 예술을 꽃피우다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지역에 함께 살면서 하고 싶은 일로 자립하고자 하는 충남 금산의 청년 공동체입니다. 청년이 주체가 되어서 하고 싶은 일로 밥벌이도 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주민들과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들락날락협동조합’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15세기 농사의 지혜가 21세기 자식 농사에 던지는 교훈

강희맹은 세종 때 문과에 장원급제하였으며, 중국에까지 탁월한 실력이 알려진 뛰어난 문장가였습니다. 경험이 많은 농부로부터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금양잡록』을 집필했습니다. 이 저서의 핵심은 자식을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농사로부터 찾아낸 것입니다. 강희맹이 전하는 성공적인 자식 농사는 무엇일까요?

박물관 여행을 즐기는 관람객의 친절한 안내자

고객지원팀의 관람 안내 매니저는 박물관의 얼굴이자 중심 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관람객 대부분은 안내데스크 매니저의 도움으로 재미있는 박물관 여행을 시작합니다. 관람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친절한 손길을 내미는 관람 안내 매니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신의 기증이 농업의 역사가 됩니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농업의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고자 ‘유물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물 기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부터 기증자 예우를 위한 기증자의 벽 설치, 기증 절차 등 유물 기증의 모든 것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오늘 우리들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씨송곳’은 과연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 궁금하시죠? 박물관의 소식과 주요 일정, 농업 도구의 쓰임새에 관한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도움말 1. 기원전 2천 년경 로마인들이 이 작물의 기름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중세 시대 때 유럽 전역에서 널리 재배하였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다.

도움말 2.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일반적으로 3~4월에 개화한다. 제주도는 이 꽃의 명소 중 하나이며, 봄이 되면 국립농업박물관 곳곳에도 화사하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