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소식지, 2023년 봄호
봄과 함께 찾아온 화접도
꽃과 나비만큼 직관적이면서도 강렬하게 봄을 알리는 자연물이 또 있을까요? 따스한 봄날에 풍요롭고 다채로운 봄꽃과 더 가벼이 팔랑대는 나비의 날갯짓이 담긴 화접도를 만나보세요.
긴 겨울 동안 쉬며 이듬해 농사를 준비하던 농부들은 봄이 다가오면 분주해집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 무렵부터 농기구를 정비하며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농부들의 봄맞이 풍경이 담긴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을 소개합니다.
안성 청춘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공동체 비즈니스 ‘관광두레’
2019년 안성지역의 청춘들과 함께 시작한 관광두레 사업은 현재 5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찬란한 농업유산을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알아볼까요?
풍년이 들어야 노인이 편안하다
정조는 새해 첫날이 되면 교서나 윤음을 전국에 반포했습니다. 교서와 윤음은 국왕이 신하와 백성에게 내리는 명령서지만 윤음은 교서보다 훈계의 의미가 더 강했는데요. 1797년 새해, 정조가 반포한 향약윤음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시작과 끝
굳게 닫힌 문을 열며 국립농업박물관의 하루를 여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모두가 보는 곳에서 박물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시설안전팀 방호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알록달록 미(米)미(美)놀이터>
쌀은 유아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밥의 재료로만 알고 있던 쌀로 클레이 수업을 하며 유아들의 촉각, 시각, 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쌀로 만든 토끼가 궁금하세요?
수직농장에선 지금-!
국립농업박물관에는 인공적으로 환경을 조절해 일년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수직농장이 있습니다. 수직농장의 작물 성장 과정과 재배 원리가 궁금하다면,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수직농장 담당자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오늘 우리들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겨리쟁기가 과연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 궁금하시죠? 박물관의 소식과 주요 일정, 농업 도구의 쓰임새에 관한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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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국립농업박물관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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